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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2 회개 기도

아나로그. 2013. 9. 22. 20:37

회개 기도

130922                                                                                                  조원형목사님

 

우리가 우리 욕망속에서 자라가며 하나님을 모르고 살 뻔 했사온데

우리를 품어주시고 하나님품에서 자라가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갈 수 있는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주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우리를 모으시고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이끄시는 주앞에 나오게 해 주셨사오니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 그 뜻을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께서 만민에게 자랑하시는

하나님 마음에도 맞거니와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시는

축복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앞에 이를 때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먼저 허물진 백성이요 하나님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인 것을 깨닫고

마음을 조아려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더 충성하지 못했고 더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인 줄 알면서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사랑과 긍휼의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우리 이웃들에게 이 사랑과 긍휼의 은혜를 전하지 못하고 보이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의 긍휼하신 사랑과 은혜로

이 시간 자녀들의 회개하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