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기도
110612 조원형목사님
우리의 삶이 고달프고
또 때로는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 머리를 들어 눈을 들어
우리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음으로 주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앞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피로 값주시고 사신 몸된 교회에 모아주셨사오니
우리의 신앙의 눈이 밝아져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우리를 치료하시고 우리를 붙들고 계신 주를 발견하고
주 앞에 감사하고 찬양하고
하나님앞에 예배드릴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먼저 우리 자신의 허물진 백성이요
패역한 족속인 것을 깨닫고
돌이켜 하나님앞에 우리 자신의 허물과 죄를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긍휼하신 은혜와 은총으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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