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17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10717                                                                                                          조원형목사님

 

비가 오고 장마가 지고

홍수가 나고 물사태가 날지라도

집을 반석위에 세우고 우리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이 고귀한 믿음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계속되는 장마비처럼

세상에 모든 혼란스러운 일들로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고 낭패하게 하고 있사오나

우리로 하여금 주의 전에 이르며

삶의 의미를 알고 진리를 깨닫고

주님안에서 든든한 신앙인으로 세워져 가며

하나님을 공경케 해 주셨사오니

오늘도 모으신 주의 사랑하는 자녀들

그 믿음이, 삶이 새로워지고 더 강건해지고

더 든든해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허물진 백성이요

유혹에 약하고 세상것에 약하여

쓰러지고 넘어질 때가 많사오니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