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22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31222                                                                                                조원형목사님

 

부름받을 수 없는 자가 부름을 받게 하시고

세워질 수 없는 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때를 따라 하나님 은혜가운데 들어 사용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1년을 지내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하나님앞에 사랑받는 자로 살아가게 해 주셨고

또 오늘에 이르기까지 은혜입은 자로 살아가게 해 주셨사오니

오늘도 그 은혜에 응답하는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앞에 이를 때마다

먼저 죄인인 것을 깨닫고 한주간의 죄를 회개합니다.

또 겸손히 낮아지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또 맡은 바 사명에 충성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이 시간도 자신의 허물과 죄를

마음을 조아려 통회하고 자복하는 자들에게

긍휼하신 은혜와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