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기도
140511 조원형 목사님
인생을 먼저 사시고 그 자식들을 가르쳐
교훈하시는 부모가 있게 하시고
또 그 부모의 사랑 속에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자식들이 있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주 앞에 모으신 주님의 자녀들 모두가 다
한결같이 우리에게 본을 보이시고
또 우리에게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시고
우리를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시는 부모님들을 통하여
자식들이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케 하신
그 은혜를 마음 가운데 새기고
그 삶에 교훈을 거울로 삼을 수 있는
은혜와 은총의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돌이켜 한 주간의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한 주간동안도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산 죄가 있사옵고
우리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산 죄가 있사옵고
변명하고 원망하고 감사치 못하고 산 죄가 많사오니
이 시간 자신의 허물과 죄를 하나님 앞에 이르면서 돌이켜 회개하는 자녀들에게
긍휼하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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