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기도
150208 조원형목사님
하나님의 품에 계셨던 주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고
거기서도 또 자신을 낮추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죄인을 구원해 주신 우리 주님께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사랑하시는 주의 자녀들을 주님의 몸된 교회로 모으시고
품에 품으시고 또 그 심령과 삶을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회복의 은총을 더해 주시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 앞에 우리가 이를 때마다
먼저 허물진 백성이요 패역한 족속인 것을 깨닫고
한 주간을 돌이켜 보며
허물진 백성으로 살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잊어버리고 살고
믿음이 없어서 범한 죄가 있사옵고
또 사랑이 부족해서 하나님 영광에 쓰이지 못한 죄와 허물도 많아서
마음을 조아려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긍휼하신 은혜와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우리 모두의 죄악을 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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