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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구약 인물 자료

아하시야(Ahaziah)

아하시야(Ahaziah)


뜻 : 여호와의 소유

 

[1] 북 이스라엘 왕(B.C. 880-849).

부친 아합왕의 왕위를 계승 부친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대신에 바알신을 섬겼다. 그는 왕궁난간에서 떨어져 뷰상을 입고 재위한지 얼마 안되어 사망했다(왕상1:2, 대하20:35-37). 엘리야가 예언한대로 죽었다(왕하1:2).

[2] 남 유다왕 여호람의 아들(B.C. 842-841).

왕위에 있은지 겨우 1년만에 이스라엘왕 여호람과 연합하여 수리아를 치다가 예후에게 치명상을 입고 므깃도로 도망 거기서 죽었다(왕하8:29).

관련인물 >> [여호람] [아달랴]

아하시아는 북이스라엘의 제8대 왕이며 아합과 이세벨의 아들이다. 그는 유다왕 여호사밧 17년에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2년간(BC 854-853년) 이스라엘을 다스린 악명높은 왕으로 알려져 있다. [유다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왕 아하시아와 교제하였는데 아 하시아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이었더라 두 왕이 서로 결합하고 배를 지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지었더니](대하2 0:35-36)

선지자 엘리에셀이 여호사밧과 아하시아의 결합을 못 마땅히 여긴 나머지 그 배가 순항치 못하고 파선될 것을 예언했다.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척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취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아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의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지 아니 하였더라](왕상 22:48 -49)

그후 아하시아는 사마리아에 있는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자 그는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에그론에 있는 바알세붑(파리신으로 병충해와 기타 재해를 예방하는 신)에게 사자를 보내어 병이 회복될수 있나 없나를 알아보게 했다(왕하1:2).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왕하 1:3-4)

아하시아의 사자들이 돌아와서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했을때 왕은 즉시 오십부장과 수하 50명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그를 체포해 오도 록 했다. 이들이 엘리야에게 가서 왕명을 전했을때 하늘에서 불이 내 려와서 그들을 살라 버렸으며 두번째도 그렇게 했다(왕하 1:9-1 2).

결국 아하시아는 회개하지 아니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다. 여호와의 계명보다 금을 더 사랑하며, 여호와 신앙보다 이방신을 더 사랑하는 자의 말로가 어떠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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