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04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70604                                      조원형목사님

 

어린아이가 어머니 품을 떠나려 하지 아니하는 것처럼

편안함과 안일함과 행복함과 내 만족에만 거하는 우리들을 이끌어내시고

광야와 같은 연단의 길로 인도하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 살던 주의 자녀들을 주님 성전으로 모으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와 은총을 헤아리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가슴에 품게 해 주셨사오니

이 시간도 주님 사랑하는 자녀들을

만나주시고 새롭게 해 주시고 더더욱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허물과 죄악 투성이인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낮은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 앞에 섰사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 허물과 죄를 씻어 성결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