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로부터 왔다가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인생의 여정길에서 오늘 거룩한 주일 모든 성도님들이 감사와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나 오늘 우리의 어머니되시며 할머니되시는 권사님들이 시무정년을 맞아하셔서 은퇴예배로, 원로추대예배로 감사예배드릴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생 동안 여선지자 안나처럼 주의 뜻을 이루시며 주의 일에 모든 생활에서 우리 자녀들과 성도님들의 귀감이 되셨으니 주께서 영육간 더욱 강건케 하시며 더욱 주의 복이 더하시게 하옵소서.
이제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우리도 결국 세월의 끝자락이요 우리 인생의 낡아감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과 여건과 환경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대로 귀감이 되시는 여섯분의 권사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인생임을 다시금 깨달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주께서 함께 하시는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서 또한 환경이 따라주지 않음을 원망하며 인생을 허비하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주인이 되셔서 영육이 강건하며 범사에 기뻐하며 감사하는 생활로 인도하시고 먼저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만세전부터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며 깨우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셨사오니 이제 다가오는 성탄절기를 맞아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며 우리의 마음을 추스리며 새로이 모든 부서와 지체들이 하나님께 힘써 협력하며 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하심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옵시고 주의 백성을 현혹하는 이단 세력에 속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주께서 주시는 지혜로 더욱 각성하며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옵시고 진정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인근의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고 구원의 반열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또한 몽골과 페루와 여러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만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며 하나님께로 속속히 돌아오는 역사가 이어지게 하옵소서.
학업중에 있는 우리 자녀들 연합고사를 준비하는 중학생들, 그리고 대입시를 치루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그리고 군문에 있는 우리 아들들과 유학간 우리 자녀들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비젼과 소망을 보게 하옵시고 어떠한 처지에서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삶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추운 겨울을 맞이하며 실직자와 어려움을 당한 사람, 소외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사 산소같이 시원하게 해결되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님들이 주의 위로와 치료하심으로 나음을 입으며 우리의 늙으신 부모님들이 강건하여지며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이곳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외국인 성도님들께도 주의 은총이 함께 하시사 감사와 기쁨과 주의 복음이 끊어지지 않고 열방의 선교에 앞장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옵소서.
우리나라와 백성을 지금까지 축복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베푸신 축복을 깨닫지 못하고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고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을 붙잡아 주시사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어언 6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 북녘 땅에 무너진 교회들이 다시 세워지고 함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감격의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북한이 생명을 죽이는 위험한 핵을 포기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들을 위하는 위정자들로 변하게 하시며, 통일된 민족으로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받들고 목사님을 잘 받드는 성도되게 하옵시고 목적하는 바 교회의 재건축과 복지원 등의 모든 소원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가운데서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며 다시금 은퇴하시는 권사님들과 우리 자녀들이 함께머리숙여 드리는 이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올리며 듣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성가대에도 크신 은총이 함께 하옵소서.
이제 목사님께서 대언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과 육이 다시 살아나며 건강하게 성숙하여서 모든 충성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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