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면서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 정신이 쏙 빠집니다.
지난 주일 외가집에 갔다가 돌아온 수정이와 수아도 오늘 교회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오기 전에 교사 기도로 시작하면서도 먹는 것으로 시작하여 먹는 것으로 끝납니다. ㅎ 유치부에 배치되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 하면서도 정신이 번쩍드는 것은 오늘 내가 처음 본 수아가 얼굴이 굳어져 있다가 지난해 담임선샌님을 보고는 반색하는 겁니다. 앞으로 내가 수아에게 아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기도하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에 푹빠져 나 자신도 하나님께 고개숙이다 보니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별도의 설명이 없이도 이 영상으로 유치부의 오늘, 거룩한 주일날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30 유치부 (0) | 2011.01.30 |
---|---|
110123 유치부 (0) | 2011.01.24 |
110109 유치부 (0) | 2011.01.09 |
10353 성탄 기념 주일학교 찬양 (0) | 2010.12.20 |
2010년도 고등부 행사내용 집계 영상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