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기도
110508 조원형목사님
피투성이로 세상에 태어난 어린아이를 깨끗이 씻어 품에 안는 어머니처럼
허물투성이인 우리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때마다 씻어주시고
품에 안으시고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영원토록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께서 사랑하셔서 주의 전에 모으신 주의 자녀들이오니
오늘도 우리를 향하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헤아리고
하나님앞에 감사하고 응답하고 찬양하는 은총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허물진 백성이요 패역한 족속인 것을 깨닫고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앞에 마음을 조아려
우리 허물과 죄를 회개합니다.
긍휼하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고쳐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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