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인 지난 12일날에 북한에서 제3차 핵실험을 하고난 후 다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겠다고 중국과 일본, 미국에 통고한 모양입니다만, 지난 날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 발사였다고 주장한 것이 새빨간 거짓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틀전인 15일에는 러시아에서 운석우가 떨어져 대기권에서의 폭발력이 지난 2차대전당시의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의 33배 위력을 나타내며 대략12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마는, 바로 오늘 새벽 4시24분에는 운석이 아닌 농구장 2배크기의 소행성이 지름 약45M의 크기로 우리 지구2만7천KM에 접근하며 초당 7.8KM의 속도로 지나갔다고 미항공우주국에서 밝혔습니다. 1998년 소행성에 대한 체계적 관측 이후 처음이라고 말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지구를 지나는 소행성의 행적이 관측되어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떠올랐답니다.
마침,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겠다고 말한 스피노자가 생각납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이었습니다. 손톱밑의 가시때문에, 아니면 신발속의 돌멩이 때문에 임기응변으로 조치하는 성경학교가 아닙니다. 창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닮아 우리 유치부에서도 일년을 계획하고 그 일정에 맞추어 이번 봄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일까지 주일날마다 열리는 봄성경학교가 열린 것입니다.
오늘도 "미황피"친구가 새로 나왔습니다.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또한 소중한 생명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앞에서 소중한 생명이요 모든 친구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누며 사랑하는 이야기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오늘도 우리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였지만 감기에 걸려서, 또는 친척들의 결혼식 관계로 부모님을 따라나서는 바람에 참석치 못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아침부터 저녁4시까지 진행하오니 소중한 우리 친구들이 소중한 우리 생명에 대하여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빕니다.
봄성경학교에서 배우는 일정으로 모두가 왕관을 썼네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우리 모든 친구가 소중한 왕자님이요 소중한 공주님들입니다.
우리들의 활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미처 촬영하지 못한 왕관 모습의 사진들은 또 다른 선생님들이 올려주실 것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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