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31 유치부

 부활주일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으로서는 기독교계의 모든 절기중에서 가장 큰 기쁨의 날이요, 희망의 날입니다.

부활의 소식을 전하시는 간사님의 모습도 열정적입니다.

 

 차량 이동중의 우리 친구들의 패션모습입니다.

  

 이제 범준이친구도 당당한 모습입니다. 동생 지우가 지원누나의 무릎을 베게하고 있네요.

동생 지우가 누나한테 어리광하는 모습이 무척 귀엽지요. 7살 지원이 누나도 잘 받아줍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귀한 친구들입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모습이 진지하고, 말씀을 듣는 모습도 집중적입니다.

2부 순서로 부활절 기념 계란만들기를 합니다.

 

깊은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또한 글을 올릴 때마다 응원해주심에 새로운 힘을 얻으면서도 감사의 표현을 제때 못하여 죄송한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하면서도, 우리 유치부 친구들을 통하여 우리 성도들의 후대가 이어져 간다는 생각에 우리 유치부교사들은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대신 맛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치부에 나온지 얼마 안되어 부모님의 사정에 따라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이나 본국으로 돌아가는 다문화 가정 친구들을 보며 마음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미황피, 준모, 정모, 타우나 그리고 민선, 민준, 최새별, 정백합 친구등..
이러한 처지의 친구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