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3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30623                                                                              조원형목사님

 

 

뿌려진 씨앗에서 싹이 나고

어린 싹이 자라서 이삭이 나고

이삭이 결실해서 거두어들이게 하시는 것처럼

 

우리들을 모태에 지음받게 하시고

 세상에 태어나 어린 신앙의 시절을 지나가게 하시고

청년의 때, 젊음의 때, 중년의 때, 노년의 때를 거쳐서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이삭을 결실하시는 것처럼

결실하시고 하늘나라에 영접하시는,

소망의 믿음을 주신 여호와 아버지 하나님앞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주앞에 모으시고

그 사는 인생 과정에 은혜를 베푸시고

축복과 사랑을 쏟아 부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에 응답하는 시간되게 하시고

감사하는 시간되게 하시고

하나님앞에 충성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앞에 이를 때마다

한주간동안도 아직 어린 아이의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어린 아이의 미련함을 버리지 못해서

하나님앞에 충성하지 못한 죄와 허물이 많습니다.

한주간의 허물, 한주간의 죄, 한주간의 불충성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