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28 주일저녁 대표기도문

주일저녁 대표 기도문

130728                                                                                                                 shalom112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날 이 저녁에도 하나님 아버지께 입술 열어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여러 감사의 여건들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인생 여정중에 부족하고 지친 이 모습 이대로 나아와 우리 마음을 모두고 합하여 경배드리오니 연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옵소서.

 

어려운 환경, 여건속에서도 가정을 꾸려나가며 애쓰고 힘쓰는 어머니들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정치, 사회가 어수선하고,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업장에서, 직장에서 수고하며, 또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우리 아버지들에게 주께서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의 일에 수고하며 장래의 진로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는 청년들에게 새 길을 열어 주시고 모든 일이 주 안에서 산소같이 시원하게 해결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늙으신 부모님들이 영과 육이 강건함으로서 기쁨으로 주의 일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주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인 줄 알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몸이 아파 시름하는 우리 형제들, 병중에, 고통중에 계신 우리의 부모님의 상처를 싸매주시고 치료하여 주옵소서. 특히나 우리 하나님을 믿지 않는 우리의 가족, 부모님들, 남편과 아내, 자녀들과, 우리의 친지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구원의 백성의 반열에 오르게 하옵시길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이곳에 천산 재단을 세우셨사오며, 초록리 예배당과 몽골, 군산, 페루에 있는 재단도 세우셨사오니 각각의 처소에서 우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옵시고 또한 구원의 방주의 역할을 든든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히나 주의 성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고자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가운데 있사오니 모든 성도님들이 마음과 힘을 합하여 아름답게 선을 이루어 하나님께서 기뻐 흡양하시옵길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 자체가 신앙이며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옵시고 인근의 믿지 않는 우리의 이웃이, 우리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 교회가 구원의 방주임을 깨달아 우리 하나님앞으로 속속 돌아오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우리 자녀들이 삶으로 믿음을 보여준다는 주제를 가지고 안산천산교회와 당하천산교회 모두 함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며 또 진행중에 있사오니 우리 교사선생님들에게 준비하며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늘 새로운 힘을 주옵시고, 또 우리 학생들이 잘 양육받아서 어려서부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삶으로 하나님의 일에 크게 쓰임받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우리의 교만이 충천하기도 하였었사옵고, 또한 반대로 실패하고 낙심하고 좌절할 때에는 환경을 탓하고 여건을 탓하며 심지어 가족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져버릴 때도 있었사오나 그 때마다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깨우쳐주시고 돌이켜 새롭게 해 주셨사오니, 이제 다시금 이 시간 우리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옵시고, 우리가 다시금 새 힘을 얻게 하옵시고, 말씀을 통하여 돌이켜 변화된 삶으로서 하나님앞에서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우리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인자하심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내어 살려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