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14 주일 낮 대표기도문

주일 낮 대표 기도문

130714                                                                                                   정순범장로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주님앞에 나와 감사함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벌레보다 못한 저희들을 사랑하사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고

주님 자녀 삼아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아니면

감히 설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그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그 크신 은혜 가운데에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욕심 때문에 불평, 원망, 교만, 시기, 분냄 때문에

얼룩진 우리 모습 이대로 주님앞에 섰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죄를 온전히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말씀안에서

늘 감사함으로, 기도함으로, 찬양함으로, 섬김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시간 우리 주일학교를 위해 주님께 간구합니다.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주일마다 한달동안 시작되었고

이제 중고등부 수련회가 8월 1,2,3일동안 연합으로 시작됩니다.

“삶으로 믿음을 보여주라”라는 제목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운데 역사하여 주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주님을 깊이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셔서

삶 가운데 주님을 증거하는 자녀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시고

이 사랑하는 아이들이 다음 세대를 이어갈 수 있는

복된 자리로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뽑아주셔서

교회 리모델링을 계획하며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 뜻가운데 아름답게 지어질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우리가 순종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와 간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생각이 주님 생각을 앞서가지 않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이 귀한 시간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목사님, 주님 권능가운데 붙잡아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에 그 말씀이 우리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고

우리 삶의 능력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 말씀대로 우리 삶 가운데에 적용하며 실천하며 살아가는

열매맺는 우리 성도가 다 될 수 있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제 성가대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세워갈 우리 학생들입니다.

하나님 사랑가운데에 이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가게 하시고

날마다 그 입술에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평생 하나님앞에 요긴하게 쓰여지는 아름다운 모습들로 세워갈 수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온전히 주께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