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17 주일 낮 대표기도

주일 낮 대표 기도

 

160417                                                정순범장로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이 거룩한 주일,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큰 은혜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

다시 한번 감사함을 드립니다.

 

한 주간 삶도 주께서 인도하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승리하는 귀한 시간들을 가질 수 있도록 축복하신 주님

그러나 때로는 하나님 뜻에 어긋나 하나님 생각보다는 내 생각, 주님을 위해서보다는 나를 위해 살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무지하고 우매함을 이 시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거룩하신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여 주셔서 날마다 주님 앞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우리 영혼이 주님의 은혜를 갈급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힘이 되게 하시고, 주님만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며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 되심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날마다 이 고백이 우리 삶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아 넘치게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우리의 삶이 주님을 증거하며 주께 영광돌리는 복된 삶이 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벌써 올해 한해를 시작한지 4개월을 지나 4월 후반에 접어 들었습니다.

부활절이 지난지도 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그래도 우리 마음은 그 기쁨을 멀리 하고 세상 가운데 바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가운데 부활의 소망이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귀한 시간 말씀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시고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우리 자신을 다시 한번 되찾는 시간되게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날마다 성령안에서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만 사랑하며 주님만 전하는 귀한 삶이 우리 가운데 넘쳐날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벌레만도 못한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랑을  그 은혜를 우리가 날마다 잊어버리고 사는 우리 어리석음을,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구원받을 수 없는 저희들이 오직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하나님 은혜 때문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속에 그 기쁨과 감사가 날마다 넘쳐날 수 있도록, 주님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그것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귀한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목사님, 능력 가운데 붙들어 주셔서

성령 충만한 가운데 그 말씀 증거하실 때 그 말씀이 우리에게 힘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소망이 되어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증거하는 우리의 삶이 우리 가운데 넘쳐날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학생 성가대를 주님께서 붙잡아 주옵소서.

아침 일찍 나와 연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저들의 열심을, 주님 받아 주시고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복된 삶이 저들 가운데 넘쳐날 수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