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기도
160522 조원형목사님
우리를 만세 전에 택하시고 때가 되어 부르셔서
품에 품으시고 사랑하시며 깨워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모으신 자녀들
주께서 선하신 손길로 한 주간도 우리 사는 생활 가운데 함께 해 주셨거니와
오늘 경배와 찬양과 예물을 드리기 위하여 주앞에 모으셨사오니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복으로 충만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한 주간을 돌이켜 보며 허물진 백성이요 패역한 족속인 것을 깨닫고
마음을 조아려 우리의 죄악들을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사랑을 잊어버리고 믿음을 잊어버려서 범한 죄가 있사옵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떠나 산 죄가 있사오니
상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옵시고
주님 사랑하는 자녀들의 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씻어 성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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