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02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90602                                               조원형목사님

어린 아이 같아서 낙심 지경에 이를 때에도

이를 일으켜주시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따라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한 주간의 삶을 주관해 주시고

지금까지의 생을 이끌어주신 우리 주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께서 택하신 백성들이며

불같은 환난과 고난 가운데서도 붙들어주시고

이끌어주시고 회복의 은혜를 더해주셔서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을 만나 예배할 수 있도록 은총주셨사오니

우리에게 오늘도 강건한 믿음을 더해주시고

주님을 만나는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조아려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믿음을 지키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사랑을 끝까지 간직하지 못했던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고

작은일에 감사할 줄 모르고 허황되고 망상된 일에 빠져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그르친 죄를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겨주옵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생각 마음 영육을 씻어 성결케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