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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유튜브 자료(잘잘법 外)

200330 친구가 산 집값이 올라서 질투납니다

부화 예정일인 이달 말일경이 바로 내일이네요. 아침 9시경에 부화 예정인 계란 껍질이 조금 깨어졌다고 사진을 받았습니다만 이 글을 쓰는 저녁까지도 그대로랍니다. 다시 12시간이 지난 저녁 9시에 조금 더 깨어진 계란 사진을 받습니다. 이제 다음 주간이 고난주간이고 4/12이 부활절입니다.

9시45분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부화과정을 지켜보느라 오늘밤 잠을 못이룰거 같네요.


도쿄 올림픽도 일년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4/6 개학 연기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 정부에서는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이하,  4인가족 기준 100만원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중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뉴스도 듣습니다.

부잣집 노는 자녀는 지원금을 받는데 맞벌이에 장성한 자식도 소득이 있다거나 지원 경계에 있는 사람들은 특히 억울한 생각도 들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부에서 이런 지원금을 안준다면 이러한 억울함도 없겠지요. 억울해도 받는게 좋겠지요마는, 평생을 살면서 역대 정부로부터 돈을 받는건 대다수가 이번이 처음일겁니다. 그래도, 긴급재난지원금이란 것도 우리가 낸 세금입니다. 재산세가 아니더라도 근로소득세 뿐만 아니라 아니 코흘리개 아이가 사먹는 과자에도 부가세 등의 세금을 붙여 정부에 낸겁니다.


上記 글과는 큰 연관성은 없지만 질투에 관한 이야깁니다.


친구가 산 집값이 올라서 질투납니다.

"가장 친한 친구의 불행 속에는 기분나쁘지 않은 무엇이 있다."

정말 이상한 일이긴 한데 그런 요소들이 있어요. 이게 질투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저 사람이 누리고 있는 행복이 왜 내 것이 아니지?'

그런 질투심이 일어나죠. 그런데 가만히 따지고 보면 나하고 비슷한 사람에 대해서 우리가 굉장히 인색해요.

인색하면 대개는 뭐 돈을 안 쓴다든지 남에게 줄줄 모르는 사람들을 인색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건 물질적 차원이고 정신적으로 보면 다른 사라을 인정하지 않으려는마음, 이런게 인색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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