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
최악의 상황에서도 완전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이유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두려움 가운데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경제공황이 빈곤과 가난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며 근심하고 있습니다.
이념과 논쟁은 여전히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와 우리의 관계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부흥의 시대는 지나가고 암흑과 침묵의 시대가 오는 듯 앞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희망이 없고 소망이 없어 좌절하고 낙심하는 것이 어찌 보면 이제 남은 우리의 유일한 선택처럼 보여집니다.
죽음의 광야,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광야 그 한가운데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물어보셨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생명이 없는 광야 한 가운데서도 여호와의 손이 짧지 않다는 것
그 신실하신 손이 언제나 우리를 향해 부르시고 인도하시고 먹이시고 보호하시며
함께 하실 것이라는 그 약속, 신실하신 여호와의 손을 기억하는 것,
그것이 유일하게 생명을 맛보는 비밀, 복음입니다.
<글.편집 유찬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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