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613 치과 소고(少考) 뭐든지 엄마아빠가 먹는거라면 따라 먹으려는 2017년10월생 외손주는 아직 말을 못하지만 앞니 8개로 음식을 먹습니다. 일전에 사이다를 조금 줬더니 사이다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병이든 캔이든지간에 이미지 보고 사이다를 알며 냉장고 문을 열라 하여 결국 쟁취해내고 맙니다. 하면서도 사이다를 입안에 머금치 못하게 하고 사이다를 마신 후에는 반드시 맹물을 마시게 하여 입안을 헹굽니다. 치아 관리 때문입니다. 사이다 등의 청량 음료는 치아를 삭혀서 치질을 약하게 만들고 충치로 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문화센타에서 놀이친구인 11월생 여아는 어금니까지 다 났는데 충치가 생겨 부모 맘이 바쁘다는데 치과의사 아빠를 둔 외손주는 양치를 못하고 그냥 잠이 들어도 마른 수건으로 앞니를 닦아줍니다. 그래도 충치가 생겼다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