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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그물을 다시 던져라

그물을 다시 던져라

03012

조원형목사님

요한복음 21:1-14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쉰세마리라...

삼상 1-3장에서 평범한 여자의 행복이라 함은 먼저 사랑과 결혼이요, 둘째 잉태와 출산이다. 현대인의 행복으로는 먼저 첫째 건강한 사람은 불평할 권리가 없다. 둘째 일이 있는 사람은 피곤하고 고달프지만 그 자체가 행복이다. 일을 즐기는 사람이다. 셋째 자기 일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아벨은 제사하는 의미를 알았다. 감격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렸다. 의미 상실은 불행이다. 사는 이유가 없다,. 따라서 당장 배고픔에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이다.

본문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제자를 보자.

첫째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올라가실 때 금식기도하시고 쇠약하신 상태에서 군인들이 구경나온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대신 십자가를 지게 했다. 이때 제자들은 나서지 않았다. 뿔뿔히 흩어졌다.

둘째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낙심한 제자들에게 세 번째 나타나셨다. 사명이 있으면서도 보고도 못믿는 제자들이 옛날 본업인 어부로 돌아갔다. 낙심할 때 인간은 어쩔 수 없다.

예수님의 제자를 좋은 표현으로 보자.

첫째 제자들의 양심의 가책 때문에 나서질 못하고 옛날 업종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양심의 가책 때문에 고민하여 교회에조차 나오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둘째 이해가 부족해서 왜 고난당해야 하는지 이에 포기하고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셋째 낙심해서 나는 구제불능이라 하여 다시 고기잡으러 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셔서 다시 쓰시기 위해서 찾아오신다.

탕자의 비유인 기다림 빼고는 모두 찾아오시는 예수님이 성경의 내용이다. 그 분이 예수님이심을 제자들은 다 알고 있었다. 조반을 먹으라 말씀하신다. 제2의 소명이다.

감사하며 사명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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