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10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20610                                                                                                        조원형목사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둡고 우리의 삶이 침울할지라도

우리 속에 빛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삶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랑하는 자녀들을 주앞에 불러 모아 주셨사오니

그 짐을 내려놓고 그 심령이, 그 생각이, 그 마음이

하나님 말씀과 성령으로 새로운 힘을 얻고 강건해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허물진 백성이요 패역한 족속인 것을 깨닫고

마음을 조아려 우리 허물과 한 주간의 죄를 회개합니다.

긍휼하신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