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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신앙생활은 어디까지인가

                          신앙생활은 어디까지인가 

 

조돈환목사님                                                        01223

 

출애굽기40:17-19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였더라.


현재의 세상은 진실을 얘기하는 것이 이상한 시대가 되었다. 1997년 11월에 IMF로부터 총195억달러(약25조3500억원)을 차입받아 2001년 8월 완전 변제하면서 더욱 세상은 타락과 이권싸움에 찌들었고 소돔과 고모라보다도 악한 모습으로 변하였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디까지인가 점검해 보자.

본문의 말씀은 최초의 성막을 짓는 모습이다. 그 성막 안은 세상의 빛이 들어가지 못하는 순수한 하나님의 임재만이 있는 곳으로 제사장이 불을 켜고 들어가고 나오는 곳이다. 이 성막을 짓고 끝나기까지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니라’고 쓴 구절이 총7번 나온다.(16, 19, 21, 25, 27, 29, 3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된 후에야 구름 즉 하나님의 임재가 회막을 덮으며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되었다.

어디까지가 신앙생활인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행하는 것 즉 성막을 짓는 것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과정까지 신앙생활이다. 교회가는 것, 예배드리고 마치는 것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손씻고 발닦는 것까지 모든 것이 신앙생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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