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지 못한 판단
조돈환목사님 00316
요한복음 1:6-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어려운 시기이다.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지혜의 열매를 훔쳐먹었다. 그러나 생사의 갈림길에 있어서는 삶의 길을 찾지 못한다.
하나님이 보낸 사람(세례요한)이 있어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러 왔다. 헤롯왕조차 세례요한을 무서워했으나 구세주는 아니다. 세례요한을 보려고 만민이 몰려들었다.
참 빛이 들어오셨다. 그러나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분인데도 몰랐다. 그러나 그 이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지혜롭지 못한 판단은 바로 이것이다. 큰 소리로 독사의 자식들아 욕까지 하며 긴 머리에 자연 옷을 입은 요한에게는 몰려들었으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분은 무시했다.
외치는 자를 따를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 즉 예수님을 따르자.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붙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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