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3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30323                                                                                                           조원형목사님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 손에 잡히는 것만 보고 듣고 따라가며 살던 우리들에게

보다 더 신령한 것,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우리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더 깊은 세계를 알게 하시고

그를 높이 찬양하며 하나님앞에 감사하는 신앙인으로 오늘을 살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모으신 주의 자녀들

오늘도 보다 더 신령한 은혜를 더하시고

또 사랑하는 자녀들 생각과 마음속에

하늘의 것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으로 가득 채우시고

새롭고 강건케 하시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먼저 허물진 백성이요 패역한 족속인 것을 깨닫고

한 주간의 죄를 회개합니다.

보다 더 겸손하지 못했고

보다 더 사랑하지 못했고

보다 더 온유하고 배려하지 못한 죄와

하나님 앞에 맡은 바 사명을 다하지 못한 죄도 있사옵고

또 하나님의 계명들을 어기고 산 죄도 있사오니

마음을 조아려 통회하고 자복하는 자녀들을 돌아보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