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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죄인의 고민

                                                           죄인의 고민                   


조원형목사님                                                                        01028


창세기 4:1-12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자동차 운전중에는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한다. 오토바이는 퀵서비스 등으로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도 있으나 어떤 오토바이는 소음, 난폭운전 등으로 미친 사람이라 표현하나 자신은 특별해지고 싶은 사람이라 하겠다.

현대는 패션시대, 그 도를 넘어 지나친 상태로 특별해지고 싶은 심리의 상징이다. 평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모자란 사람이 특별해지고 싶으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숨겨진 잠재의식의 표출이다. 감정적인 공허감을 분노로서 해결하며 자신 존재를 확인한다.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이 화를 잘낸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화를 잘 낸다. 우울증에서 탈출하고픈 충동이다. 또 열등감에서 시작하여 타인의 눈치를 보면서 자신의 존재를 표현한다.

사람의 육감은 신비하다. 머리가 쭈삣 설 때 공포감을 느낀다. 병들면 그 고통을 자신이 느끼며 그 병이 깊어지면 주변 사람을 괴롭힌다.

사람이 화가 날 때 실컷 화를 풀면 건강하다는 심리학자의 이론이 맞는 것이 아니다. 화를 풀면 풀수록 그 후유증은 더 크다. 죄책감까지 있다. 삮이며 그 화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병적인 인간성을 말씀에 의하여 고쳐보자.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즉 상할대로 상한 감정은 있으나 그 감정을 스스로 삮이라는 말씀이다. 가장 행복한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가인을 낳았다. 게으르고 나태하면서도 죄를 지었으면서도 대접받고 싶어하는 심리의 소유자이다.

사람의 고민이 여기에 있다.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과 같아지고자 하는 마음, 동등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에 적응하면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 고민이 생긴다. 특별한 대접을 받고싶은 마음이다. 병자니까 병자대접 받고싶고, 교도소에 갔다온 자가 자랑하며 협박하는 사회이다. 가인은 불충성한 죄인이면서 아벨과 같이 대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앞섰다. 외식적, 형식적으로 제사 준비과정이 진실하지 못했다. 자기를 과시하려는 마음으로 나갔다. 하나님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동생처럼 열납하시는 제사를 못드렸나 고민해야 한다. 왜 헌신하면서 살지 못하나를 고민해야 한다. 내적인 문제를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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