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8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51108                                                                                                            조원형목사님

 

마르고 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 주시는 것처럼

메마르고 삶에 지친, 사랑하는 자녀들을 오늘도 주의 전에 모으시고

그 심령속에 하늘의 신령한 은혜로 채워주시고

고난과 고통과 아픔도 어루만져 주시는 우리 주님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삶에 지친 사람도 회복의 은혜를 얻게 해 주시고

또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잃어버린 믿음이 되살아나서

감사와  찬양으로 큰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한 주간을 돌이켜 봅니다.

하나님 말씀을 떠나서 산 죄도 있사옵고

하나님 앞에 맡은 사명을 잊어버리고 산 죄도 있사오며

또 마땅히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할 자리를 피하고 하나님 앞에 쓰여지지 못한 죄도 있어

마음을 찢어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회개하는 심령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리스도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씻어 성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