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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평촌 연세바른치과

190527 문화뉴스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270#_enliple 

가족 사진이 신문에 실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국군고양병원에서 치과부장으로, 또 국제성모병원의 치과 교수로 있다가 평촌 범계역세권내 허브빌딩 4층에서 연세바른치과로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신문에 실린지라 혹시나 광고 차원에서  실린 것이 아닌가 하니 그건 아니라네요. 보존과 내에서도 장학금까지 받으며 공부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가족중에서 신문에 실린 것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를 금한다는 내용을 읽으면서도 감히 블로그에 조심스레 올립니다.

참고로, 보존과에서만 미세 현미경을 본다고 하네요.

 

치아 치료 성공률 높이는 미세 현미경,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전문의 찾아야
  • munhwanews
  • 승인 2019.05.2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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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연세바른치과 정건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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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입안에 들어온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소화하기 쉽게 해 줄 뿐 아니라 정확한 발음과 말을 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신속한 치료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치아에 관한 대표적인 문제는 충치, 잇몸 질환 등이 있는데, 치아 면에 부착된 세균에 의해 치질이 파괴되고, 이후 치수까지 감염되면 염증과 함께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신경 치료를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

신경 치료는 치아 내부에 신경과 혈관이 들어있는 치수 조직을 제거한 후 그 공간에 다른 재료를 밀봉해 치아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치료로, 주로 치근 근처의 치수 조직을 처치하기 때문에 '근관 치료'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신경 치료를 한다고 해서 모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치료를 마친 후에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상당 기간 지속된다면 어떠한 이유에 의한 치료의 실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사람의 신경관 내부 형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으로, 치수를 완벽하게 제거하거나 심하게 손상된 치아의 기능을 되살리는 데는 고도의 테크닉을 가진 전문의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신경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미세 현미경을 사용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시술 부위를 25배까지 확대 가능한 미세현미경은 눈에 보이지 않아 놓칠 수 있는 근관이나 치아의 손상, 해부학적 구조 이상 등 치료해도 잘 낫지 않은 치아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감염된 치아 뿌리를 잘라내어 해결되지 않는 염증을 치료는 치근단 절제술같은 정밀수술을 시행할 때에도 25배의 확대 미세현미경은 필수적이다. 심각하게 손상된 치아를 발치 후 다시 제자리에 심는 치아 재식술에도 미세현미경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평촌치과 연세바른치과 정건석 대표원장(치과보존과)은 “신경치료 후에도 계속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이 있는 경우, 발치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장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없어 발치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때 현미경은 매우 필수적인 장비이다. 만약 형태나 기술적인 한계로 일반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현미경을 이용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이 가능한 만큼 발치 하기 전 현미경을 갖춘 치과를 찾아 진단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현미경을 통해 상황을 촬영하거나 녹화해 환자나 치과 의사에게 설명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면 어렵지 않게 통증을 없앨 수 있는데, 이때 고려해야 할 점이 미세 현미경은 고가의 장비로 섬세한 조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전문의가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을 찾아야 하며, 그중에서도 총 치과 의사의 약 1%라고 알려진 치과보존과 전문의를 찾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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