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02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평촌의 연세바른치과에서 대표원장으로 있는 송영일 원장님의 인터뷰가 중소기업뉴스에 나왔음을 뒤늦게 확인하고 다시 편집하여 올립니다.

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51770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최소 절개로 고령 정신질환 환자들에게도 적합해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호수 0 승인 2019.07.25 16:40 

치과 치료에 있어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는 임플란트가 있는데 해당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시술받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주로 치아 외상이 많은 청년층이나 나이가 들어 잇몸이 점차 나빠져 치아를 하나둘씩 잃게 되는 노년층이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전 연령층 특히 노년층은 시술 횟수가 증가한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고령의 이유로 잇몸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이 다른 연령대보다 심하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의 단점을 보완해 통증과 출혈을 줄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수술은 컴퓨터 디지털을 이용해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으며 잇몸 최소 절개로 나이가 있는 환자들은 물론 고령의 정신질환 환자들에게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네비게이션이 환자의 골조직과 신경 위치 등 환자의 치조골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며 빠르고 안전한 시술 경로를 찾아주기 때문에 치료 시 움직임이 많은 고령 정신질환 환자에게도 적합하다고 한다. 하지만 같은 방법으로도 전문의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송영일 연세바른치과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전문적으로 수련받은 전문의가 있는지, 3D CT가 마련돼 있어 엑스레이상으로 파악이 힘든 부분까지 집어내 주는지, 경험이 있는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특히 고령 전신질환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환자의 치조골 상태와 교합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 성공률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절대로 획일적으로 네비게이션 수술이 적용되어서는 안 되고 수술 전 전문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평촌치과 연세바른치과 대표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송영일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