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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98214 나는 누구오며 무엇이기에

나는 누구오며 무엇이기에

 

98214                                                                                      조돈환목사님

 

사무엘하 7:18-22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다윗왕이 힘을 쏟아 춤추는 장면 다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장면이다.

다윗이 세상을 알기 전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다. 전쟁을 이기고 왕이며 장인인 사울의 딸과 결혼하고는 장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다가 나중에 왕이 된다.  법궤를 예루살렘에 모셔오고 그때 다윗이 춤을 춘다.

왕의 옷‘에봇’이 벗겨져 속살이 보이자 아내가 질타한다. ‘상놈이 춤추는 것 같다.’ 다윗은 왕관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생g활에 오심을 더 기뻐하였다. 다윗의 고민을 선지자 나단에게 고백한다.‘나는 편하나 법궤는 바깥에 방치되어 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축복하신다. ‘왕궁에 있는 다윗 자신보다 천막속에 있는 법궤를 염려함’으로 다윗왕가의 왕조로 축복하신다. 성전짓는 것은 자식을 통하여 짓고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리라. 혹시 그 아들이 실수하더라도 사울처럼 내쫓지 않으리라.(솔로몬 말년에 우상을 섬기나 내쫓지않으셨다.)

성공하려고 애쓰지말고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주신다. 결혼식후에 주일성수후에 신혼여행가는 것, 십일조를 빼먹지 않는 것..

로마서에서 다윗의 축복은 땅위의 축복이나 우리의 축복은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축복을 주신다. 바로 하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이다.

솔로몬의 축복은 은은 돌같이 여기며 식기는 모두 금그릇이다. 우리의 축복은 예수님을 담보로, 성령님을 길잡이로 천국을 주신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다윗, 솔로몬) 나는 네 아버지가 되고 너는 내 자식이 되리라.(로마서)

자식이면 상속받을 권리도 있다. 사도 바울이 강조한다.

오늘을 견디자. 다윗은 반평생을 견뎌서 땅위의 것을 얻었으나 우리는 일평생을 견뎌서 하늘나라를 소망으로 갖는다. 내가 누구이기에 이렇게까지 축복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만 선포하는 교회에서 견디자.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우리가 되자.

 

 

피아노 소나타 14번 月光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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