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4 외래교수

평촌의 연세바른치과 블로그에 실린 내용을 그대로 copy하였습니다.

각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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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바른 daily] 연세대 치과대학 본과 1학년 수복학 실습지도! (with 정건석 원장님)

[출처] [연세바른 daily] 연세대 치과대학 본과 1학년 수복학 실습지도! (with 정건석 원장님)|작성자 연세바른

오늘도 연세바른의 daily 소식을 전달드리기 위해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연세바른의 치과보존과 전문의 정건석 원장님께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외래교수로 주기적으로 출강을 나가시곤 하는데요!​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1학년 수복학 실습 지도교수로 출강을 다녀와 어떤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지도를 하였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은 러버댐과 충치치료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실습에 관한 내용도 함께 지도를 도와드렸는데요.

​보통 치과를 방문하실 때에는 충치치료를 받기 위해서 방문하시다 보니 충치치료에 관한 부분은 일반분들도 아실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러버댐에 대한 부분은 명칭 자체도 조금 생소할 수 있어 그 부분부터 안내를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아마 치과에서 충치치료를 하실 때 직접 러버댐을 활용해서 치료를 받으신 분들도 계시지 명칭이 생소하다 보니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곤 하죠!

​우리가 충치 치료를 받을 때 치료가 필요한 치아만 따로 격리를 시켜줄 수 있는고무풍선 장치를 러버댐이라고 하는데요.

충치치료를 진행할 때에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필요하긴 하지만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적용을 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러버댐을 장착하고 치료를 진행할 경우에는 치아가 너무 조인다던지 압박이 느껴진다던지, 잇몸이 눌리는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나다 보니 조금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정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장치라고 할 수 있어요.

직접 치료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치료를 받기 위해 입을 딱 벌렸을 때 침이 굉장히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타액이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스며들게 되면 치료 부위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타액이 스며드는 것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러버댐이 해주게 된답니다.

특히나 어린 친구들의 경우 침이 더욱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타액이 스며드는 것을 예방해주기도 하며, 러버댐을 장착하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입이 크게 벌려지게 되어 치료가 필요한 치아도 더욱 잘 보이게 되어요.

​특히나 치료를 진행할 때에 빠르게 회전하는 드릴을 사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어린 친구들은 얌전히 있는 것 자체가 힘들다보니 다칠 염려도 있지만

러버댐을 장착해 두었기 때문에 입도 더욱 크게 벌려지고 혹여라도 상처가 생길 수 있는 잇몸이나 혀, 볼살, 입술 등의 부위가 방해되지 않아 더욱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죠.

이렇게 치료 시에 러버댐을 장착해줌으로써 치아의 상태를 건조하게 만들어 구강 내의 습기나 타액, 혈액 등을 차단해 줄 수 있으며, 러버댐의 색상 자체가 치아와 비교가 한 눈에 되는 색상이기 때문에 치료 부위의 확인을 더욱 정확하게 있고, 접근 자체도 용이해져 치료의 효율성을 상당히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치과 치료 시 입을 크게 벌리기 힘든 환자분들도 러버댐을 장착해주어 자연스럽게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죠.

완성도 높은 치료 역시 중요하지만 러버댐을 이용하여 환자가 보다 더 편안한 상태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한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러버댐 장착을 위해서는 마취가 꼭 필요하며, 치아의 상태에 알맞게 잘 착용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숙련도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러버댐 착용을 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저희 정건석 원장님께서도 학생분들에게 강의 및 실습 지도를 꼼꼼하게 진행하셨답니다.

이로써 오늘의 연세바른 daily 소식은 여기서 마쳐보려고 하는데요.

​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