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의 걸림돌은 무엇인가

희망에의 걸림돌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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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환목사님

마가복음 10:17-22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누가복음 18:23-26

그 사람이 큰 부자인고로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신앙, 감사 생활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젊은이가 예수님을 만나 희망, 소망을 가짐으로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여 청년에게 확실한 대답을 해주었으나 청년은 실망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율법을 지켰다. 그는 젊었다. 젊음이 희망이었다. 산헤드린의 의원으로서 국가의원70명중 1인으로 평생의원임이며 성공하고 부유했다. 이러한 청년이 평범치 않은 비범한 청년이 영생을 추구했다. 영생에 대한 희망을 가지며 천국을 사모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말씀을 다 지킨 흠잡힐 때 없는 사람이었다. 거기에다가 이제는 예수님을 만난 최고의 상태였다.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네가 계명을 아나니 십계명’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한가지 숙제는 영생에 대한 마음과 세상에 대한 마음으로서 부유하므로 재산을 팔아 다른 사람에게 주라. 재산에 관심이 있음을 직관하셨다. 너의 관심이 있는 재산을 처리하여 남에게 주고 즉 교회에 바치라는 말이 절대 아니며 예수님을 좇으라. 욕구와 욕심을 처분하라 하신다.

희망에의 걸림돌은 무엇인가. 그는 근심하며 돌아가니라 하였다. 그는 영생을 바라는 것 같았으나 실지는 재산을 원하며 관심가졌다. 재산과 명예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면서 또 영생을 원했다. 재산과 영생 사이에서 근심하다가 세상으로 떠났다. 천국의 문턱까지 왔다가 떨어지고 실패한다.

부자가 천국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그러면 누가 구원받습니까. 모든 사람이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마가10:26) 묻는다. 실제 우리의 관심이 천국이 아닌 재물이 아닌가. 하나님앞에서 하나님 우선이 아닌 재물을 우선으로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아닌가.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心中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자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