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할 일도 너무 낙담할 일도 아닙니다.
세상은 돌고 도니까요... (옮긴 글)
이제야 깨달았네.
세월호가 침몰되었을 때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가 침몰되었음을...
이제야 느끼었네.
박근혜가 탄핵되었을 때 우리의 삶의 가치관이 탄핵되었음을...
이제야 터득했네.
총선에서 나타난 표의 성향을 보고 우리가 더이상 이 시대이후의 주역이 아님을...
이제야 내려놓네.
우리의 시대와 우리의 가치관과 우리가 주역이었던 것은 가고 새로운 세상이 열렸으니 말없이 떠나가야 할 때라고...
이제야 마음이 열리네.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책임이 더 이상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편히 쉴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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