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4. MBC 방송 희망특강 파랑새를 순서없이 요약함)
빌 게이츠
세계 제1의 갑부 빌 게이츠에 대한 삶을 요약해 보았다.
13살때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는 것은 그 이전부터 컴퓨터를 밤새도록 만졌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너 몇시간 컴퓨터했어? - 금방 시작했어~! - 네 눈에 다 써있어. 이눔아!"
학업에 방해될까 하여 시간조차 제한시킨다.
그는 사업가로서 존경받는다. 이는 사업과 기부(공헌)의 조화를 말한다.
하버드대 2학년때 중퇴한다는 것은... 우리의 경우는 부모친척과 친지가 뜯어말린다.
졸업하고나서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우리는 자녀가 무엇에 집중하면 야단부터 친다.
만화그리기를 좋아하고 사진찍기를 좋아하면 굶어죽기 딱좋다고 부모가 말린다.
그러나, 그들이 훌륭한 만화가가 되고 지금의 훌륭한 영화감독들이 되었다.
Dd 란 Detail Dream이다.구체적인 꿈이다.
너의 꿈이 무엇인가? 뭐가 되고 싶나? 물으면 대답을 못한다.
옛날 남자아이들은 대통령, 장군이었고, 여자아이들의 꿈은 간호사, 선생님이었다.
지금도 어른들은 자신의 꿈을 연말연시에 점쟁이에게 물어보러 다닌다.
현재는 정보가 있어야 꿈도 꾼다.
과거 Report는 일일이 손으로 작성했다. 그러나, Window를 개발한 후 File로 저장하여 제출한다.
빌 게이츠가 창업하면서 Detail Dream을 제시한 내용이다.
Dd는 내가 3년안에 어떤 방법으로 얼마를 벌어서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준다 라는 구체적 숫자를 말한다.
Come이란 연애할 때 다 해봤다.
"저 여자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1년안에 꽃다발로, 또 어떠한 물건이나 이벤트로 환심을 사게 만든다."
Come의 인생은 심심하지 않다.
내일 할 일이 매일 생각난다.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노력을 하면 조금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계속 노력한다. 그것이 성공의 길이다.
"방학때 내일 뭐하고 놀아? 심심해 죽겠네~!하면 실패자의 길이다."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공부 다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계속 그 공부를 하여 완전정복한다.
어제 못다해서 오늘 꼭 해야 한다는 마음....그것이 Come이다.
Come의 3종류이다.
셀프토크형은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이다.
피카소는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최고의 그림을 그려 최고의 부자가 되겠다고 하였고, 그 반대로 화가 고흐는 이렇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을 것 같다고 말한다. 결국 그렇게 되었다.
이미지형의 대표는 힐튼이다.
그는 벨보이 출신으로서 미국의 가장 큰 호텔 그림을 집에 갖다놓고 내부를 설계해본다. 15년후 그렇게 되었다. 기억안나는 사람들, 자꾸 까먹는 사람들은 자신의 책상에 그림을 붙여라.
성공의 능력은 생생하게 꿈꾸는 능력이다.
세팅형의 대표인 스필버그는 10대에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들어가 간판도 달고 전화도 놓았지만 주변의 아무도 몰랐다. 우연히 해변에서 재력가를 만나 자신이 영화감독임을 소개하고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빈 책장을 갖다놓고 빈 공간을 자신이 읽은 책으로 채우겠다는 내가 뿌듯해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라.
필수요건 2가지는 Simple과 모험심이다.
박지성은 관중이 환호하건 야유하건 개의치 않고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한다고 말한다.
강수연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껏 노력한 것이 얼마인데...지금도 계속 노력할 것임을 말한다. 그러나 부모 세대는 모험심이 없다. 꿈은 부모가 꾸는 것이 아니다. 내가 꾸는 것이다.
허망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으로 현실이 되게 하라.
빌 게이츠는 말한다.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하면 사회에 나가서 더 까다로운 상사를 만나보라고 말한다.
회사란 무엇인지 물어보니 게이츠는 대답한다.
회사란 커피를 마시면 곧바로 일어나 일해야 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사업과 공헌의 조화에 대한 게이츠의 입장이다.
빌 게이츠는 구글 창업자와 스티븐 잡스와 함께 세계 3대부자이면서 55년생이다.
얼마나 부자인가?
32살때부터 세계1위이며 500억달러(60조원)을 가지고 이중 50%이상을 자선사업에 내놓고 2008년도에 은퇴하여 자선사업가로 나간다.
부의 축적이 아니라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목표로 한다.
빌 게이츠의 집에는 상어가 사는 수족관도 있다.
이를 보고 빌 게이츠 아들은 좋겠다고 말하니 그 아버지가 빌 게이츠 아빠는 좋겠다고 대답한다.
빌 게이츠 집안의 교육 문제와 성공후 리드쉽과 향후 행보를 살펴보자.
그의 아버지 윌리엄 게이츠는 198cm의 거구로서 법률회사 사장이다.
(게이츠 - 문지기, 스미스 - 대장장이, 베이커 - 빵굽는이가 조상이었다.)
유복한 가정에서 빌 게이츠는 독서광이었다.
3남매중 고집장이로서 엄마한테 대들어서 인생을 바꾸는 사건이 일어났다.
아버지는 엄마와 빌게이츠 모두를 수용하셨지만 식사도중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한테 대들자 아버지가 물잔을 빌 게이츠 얼굴에 퍼부었다. 자상할 땐 자상했지만 엄격했고, 그러면서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를 잘 못했지만 아빠의 말씀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말한다.
옆집 아이와 비교하지 말라. 아버지의 칭찬과 격려속에서 리더쉽을 배웠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 다르다. 극대화시키려면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식탁 대화에서 아빠의 말씀은 "아들아. 이 세상에 운명이란 건 없단다. 본인의 노력으로 네 앞길은 네가 개척해야 한단다."
빌 게이츠는 돈만 밝히는 사람이 아니었다.
현명하고 사려깊은 리더쉽이다.
자신의 재산 500억 달러중 300억 달러를 멜린다재단에 내놓는다.
갑부였던 강철왕 카네기,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보다도 재산이 많다. 그러한 재산의 반이상을 내놓는다.
워렌 버핏은 400억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이 재산의 95%를 내놓겠다고 말한다. 그것도 빌 게이츠의 멜린다재단에 내놓는다. 그 약속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7월 5일자 계속하여 5% 기부 기사가 나옴, 워렌 버핏을 아버지처럼 여기며 친하게 지냄)
월스트리트저널 등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버핏은 1일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에 올해 기부분으로 버크셔 해서웨이 B 클래스 주식 2040만 주를 기부하는 등 5개 자선단체에 이 회사 주식 2450만주(19억3000만 달러어치)를 기증했다.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부인 멜린다 게이츠와 세운 게이츠 재단은 전염병 퇴치, 저소득자 가계 및 학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백신 개발을 위해서 30억 달러를 썼다.
버핏 회장은 지난 2006년 게이츠 재단에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2500만 주를 기부하면서 재산의 99%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 이후 그는 매년 7월 약속에 따라 남은 재산의 5%를 이들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게이츠 재단에 넘긴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셔우드 재단’ ‘하워드 G 버핏 재단’ ‘노보 재단’ ‘수전 톰슨 버핏 재단’ 등 버핏 자신과 세 자녀가 운영하는 자선 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따라 올해 79세인 그에게 남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은 A클래스 주식 35만 주와 B클래스 주식 5040만 주다.
버핏이 보유한 총 재산은 2010년 현재 47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버핏은 절친한 친구인 게이츠와 함께 미국 억만장자들을 상대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빌 게이츠는 솔선수범했다. 18시간씩 일하면서도 하루 메일 300통을 읽고 답장을 썼다.
자전거의 허브 style이다. 월마트의 샘월튼도 현장중심 경영으로 짧은 시간에 극대화했다.
빌 게이츠는 생각하는 리더이다. 1년에 1~2주 thinking week를 갖는다. 전화조차 안되는 곳에서 행방불명하여 미래를 설계한다.
1. 부모들은 아이의 잠재력을 인정하라.
2. 대화와 격려가 필요하다.
3. 아이의 지능은 (엄마+아빠)/2이다.
그 아이에게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 있다.
뉴우튼이 만유인력을 발견할 때 사과 떨어지는 것만 보았다. 보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아인쉬타인도 몰입과 집중으로 계속 생각했다.
4. 아이들을 존중하고 믿어줘라.
칭찬과 긍정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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