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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序詩(월미도)

이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2008년 11월 29일이니까 정확히 오늘로서 만 2년이 지났습니다.

정확히 바로 2년전 월미산에 올라서 자신을 통회하며 만든 영상의 찬양을.....

오늘2010년 11월 28일에 같은 심정으로 또다시 부를 줄을 몰랐습니다.

당시에도 찬바람 휘날리며 차가운 눈이 쌓였었는데 오늘도 올해들어 처음으로 눈이 쌓였습니다.

당시는 고3 수능 후의 대입시를 초조해 하였는데...

오늘은 주일학교에서 내년의 교사 배치를 새로 받으며 초조해 합니다.

주일학교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이제는 교사들까지 줄어듦을 안타까와 합니다.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자복하여도 또 반복되어지는 미련한 삶입니다.

실수 투성이의 삶 가운데서 다시금 하나님을 찾고 의뢰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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