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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그간의 안부를 전합니다.(월미도..)

 그간의 일정을 정리하고 수봉공원의 인공폭포를 들렀다가 하인천에 있는  기독교백주년 기념탑을 봅니다.

 다시 월미도로 흘러듭니다.

 새해들어 5일간을 휴대폰과 떨어져 살아보니 많은 분들과 연락이 끊기며 걱정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두루 안부와 인사를 전합니다. 직장에도 어제 저녁 들러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500원짜리 커피가 이리도 맛있네요. 어디에서나 팍팍한 삶이라지만 행복을 찾아냅니다.

어디에선 500원이면 3명이상이 먹는 한끼 식사라던데...

 비록 쓰레기통(녹색잔)옆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멋있지 않습니까? 사기그릇 깬 조각으로 표면을 입힌 기둥들에 대한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어쩌다(?) 휴대용 사진기를 손실하여 새로 얻은 사진기의 성능을 테스트해보니 모노레일이 있는 아래 도로에서 월미산 정상의 탑이 뚜렷이 Zoom-in되는 것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께도 안부를 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입에다가 빠다를 발라봅니다.

 

Thank you.

Happy new year.

and, God bless you.

하나님께서 올 한해도 늘 함께 하셔서 형통한 삶 이루시길 빕니다.

 

북성포구에서 낚시로 숭어 잡으신 분께도 안부 전합니다. 북성포구가 그때보단 많이 넓어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송구영신예배때 받은 편지에 대한 답장을 못했네요. 사진에서 실명은 제했습니다만...

고맙다. 00야! 이번 동계수련회때에 보자. 나도 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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