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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10111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차이?(인천대공원)

수석공원에서 구멍이 난 수석 사이로  바라봅니다. 상당히 추운 날씨입니다.

 

일곱 난장이와 백설공주가 있는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고픈 꿈도 누구나 있습니다만....

 

지나는 길에 인천대공원에 잠깐 들러본 모습이 멋들어지게 느껴집니다. 하얀 백지위에 그려진 그림속 사람도 되어봅니다.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차이가 너무나 큰 현실을 느껴본 적이 없으십니까?

자신있는 삶을 산다 하면서도...겉으론 큰 소리치지만 속으론 겁먹는 worldling처럼...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저녁 늦게 눈이 쏟아집니다. 날씨가 추우니 마음마저 스산해지네요.

운신의 폭이 좁아진 상황에서도 다시금 우리의 삶을 이 밤도 하나님께 의뢰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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