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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1035 누에섬

진회색 흐린 날씨의 立春입니다.

본가와 처가의 산소까지도 같은 부근의 지역에 있어 오전을 둘러보다가 오후되어서야 누에섬으로 향했습니다. 도로는 어제 복잡하였다지만 오늘은 한산합니다. 뉴스에서는 귀경차량이 밀린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배 위에서 漁具를 만지고 있네요.

밀물시간입니다. 매일 물때 시간이 다르지만 오늘은 오후3시까지로 입구에 적혀있는데 3시30분엔데도  해양경찰차량이 지켜볼 뿐 별다른 통제는 없더군요.

어느 덧 밀물에 풍력발전기의 그림자가 비칩니다.

전곡항쪽에서는 정지된 배를 묶어둔 얼음판입니다.  빙판에 고정되어 있는 배들입니다.

오늘은 입장을 바꾸어 찍히는 설정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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