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는 부모님을 따라 시골로 내려갔고, 다니엘은 어제 책상머리에 머리를 부딪혀 혹이 나올 정도로 아파서 못나왔습니다.
다니엘은 페루 성도님의 자제로서 다니엘의 어머님과 국내 폐루 선교를 담당하시는 배강훈선교사님을 함께 만나 다니엘을 확인해 보니 다니엘은 다행히도 혹이 없어졌고 이상없다 하며 잘 놀고 있습니다.
하면서도 외국인 신분으로서 한국에서의 하루벌이가 페루의 10일벌이치인데 그러하면서도 국내에서의 삶 또한 여의치가 못함을 고민합니다.
수아와 수정이는 교회에 오자마자 겉옷을 벗어 가지런히 정리합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엄마는 머리도 아프고 허리통증이 있어 약을 드신다고 걱정을 하네요.
부모님의 사정에 따라 유치부 친구들의 사정도 많이 달라지기에, 먼저 부모님의 영육간 강건하심을 빕니다.
교사들도 개인의 사정에 따라 그 영향이 지대함을 피부로 느낍니다.
부장선생님도 다리 관절 통증으로, 또 새내기선생님도 눈 라식(?)수술로 고생하십니다.
또 조은미전도사님의 허리수술후에도 쾌유를 기도합니다.
말못할 고민과 갈등을 가지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고민없고 갈등없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위로하심에 감사 감격해 하며 충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위로하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이란 뜻을 가진 "하람"이 영상의 메인입니다. 윤하람이란 친구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