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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10319강화

 따스해진 봄기운을 맞아 잠시 강화도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오전10시경에 썰물인 상태입니다.

 강화역사박물관을 들러 선사시대로부터 근대 역사의 유물과 사진들을 구경합니다.

 강화 향교에 있었다는 동의보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읍내의 풍물시장도 들러봅니다.  십수년(?)전의 풍물시장은 도로 건너편에서 닭이나 토끼, 강아지등의 짐승이나, 직접 재배한 채소류와 집에서 가공한 물품들을 가져나와 돈으로 만든 5일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새로 풍물시장 건물을 짓고 항시 시장이 형성되어 있네요.

사람의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며 편치 아니하면 밖의 나들이가 싫어집니다.

그간의 행동이 하나님께 불신의 행동임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는 오늘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6절 말씀입니다.

이젠 주어진 처지에 순응합니다. 모든 것을 주께 의뢰합니다. 사순절 10일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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