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07 동검도 나들이

 

철쭉이 활짝핀 5월입니다.

어제가 절기로 여름에 들어서는 입하라네요. 

 여느 곳에서는 유채꽃이 한창이던데 씨를 뿌려놓은 공터에는 이제 떡잎을 벗어났습니다. 잎파리들을 솎아내어 식용으로 가능하다네요.

 

 

 

 

 

 

 오랜만의 휴식을 취하며 강화 동검도 일대를 다녔다가 선두어시장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집을 거꾸로 지은 정도가 아니라 프라이드 차량도 거꾸로 매달아 놓았네요. 엔진 등의 무거운 부속물들은 제거하고 설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집지은 모양을 보며 언제 쓰일지 모를 설계를 위해 참고하고자 촬영해둡니다마는...함께 한 인척의 말에 이 블로그에 사진을 보관합니다.

덕분에 좋은 음식점을 안내받아 생선회를 먹기 전에 나오는 부속 음식으로 호강하는 오늘입니다만....

강화나 김포의 대명포구 모두 소래나 연안부두보다는 물가가 비싼 느낌을 받는 것이 흠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