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찌는 새까맣게 익어 바닥에 대부분이 떨어져 있더군요.
밤꽃이 비릿한 냄내를 풍기며 만개해 있습니다.
해당화 꽃은 계속 피어나면서도 꽃이 진 후 열매는 발그스름하게 익어가고 있네요.
장봉도를 찾아 온 산길 옆의 빨간 딸기가 26년된 결혼기념일을 맞아 더욱 예뻐보입니다.
장봉도 선착장에 다다르기 직전에 오른편으로 걸어들어가는 섬이 있네요.
그곳엔 쉴만한 정자도 있더군요.
작은 섬에서 바라다 본 낚시배들입니다.
돌아올 땐 시도를 들러 차량을 더 태운 후 삼목선착장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장봉도는 뱃길로 30여분 걸리며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어촌체험마을로서는 적격입니다.
뱃삯은 승용차 3만원, 사람은 1인당 5500원인데 인천시민은 50%할인인 2800원을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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