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의 청평호반 얼음골 축제와 쁘띠프랑스(입장료8000/인)를 방문했습니다.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도 빛의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으며, 경기도 가평에서 주위 경관을 함께 들러볼 수 있다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빛의 축제를 감상하려 하였으나 여건이 되질 못하고, 자라섬의 겨울축제 관람도 생략하며 사정상 일찍 귀가하기 쉬운 프로방스(입장료5000/인)에서도 빛의 축제를 한다하여 파주로 향했습니다.
평시 나들이할 때의 소요경비보다는 꽤 썼지만 오랜만에 小家族이 설휴일을 얻어 함께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프랑스풍의 마을 두곳을 다녀온 셈이네요.
청평호반에 있는 지류에서 얼음썰매와 로봇마차, 그리고 송어낚시를 즐기더군요.
날씨가 추워 송어 맨손잡이 체험은 없었으며 주차비도 없으나 주변의 먹거리 장사는 잘 되어 마을 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청평댐을 배경하였습니다.
마침, 가는 도중 북한강 청평댐 부근에서 얼음이 터지는 소리와, 또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로봇 마차를 영상으로 꾸몄습니다.
'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124-3 프로방스 (0) | 2012.01.25 |
---|---|
120124-2 쁘띠프랑스 (0) | 2012.01.25 |
120107 공룡알 화석(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0) | 2012.01.07 |
절두산 성지(서울 양화진) (0) | 2011.12.24 |
111119 천수만 철새 탐조(서산 버드랜드) (0) | 201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