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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20127 아라뱃길(정서진)

대명항 포구입니다. "삼식이"라는 못생긴 물고기가 회 또는 매운탕으로는 맛이 있다고 소문난 곳입니다.

이 항구에 소속된 배에서 잡은 어류만을 취급하여 판매하되 다른 곳에서 인수받는 것을 어민들이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겠다는 광고도 있네요.

 초지대교를 넘어 강화도에 있는 선두리 항구입니다. 이 항구 도로편에 자동차도 거꾸로 매달려 있고, 거꾸로 된 집들이 유명하지요.  

 

 다시 초지대교 인근의 황산도에서 해변을 거닐 수 있는 인도교가 새로 세워져 궁금증에 가보았습니다.

 약684M의 길이가 산책하기엔 기분이 좋습니다. 걷는 걸음마다 彈性때문이겠지요.

 다시 인천 해안도로를 나와서 최종 목적지인 아라뱃길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23층 타워에 올라 바라본 광장 모습입니다.

 추운 겨울의 아라뱃길이 얼어붙어 유람선이 다니질 않겠다 싶었는데 하루 두번 손님이 있으면 다닌다고 하네요.

                         

 아라뱃길 회원에 가입하면 승선 입장료를 할인한다는데 클릭하면 확대해 볼 수 있습니다만...

 매일을 나들이하면서도 시간상 먼 곳은 가질 못하고, 간단히 점심을 때우는 오늘입니다.

 

오늘의 사진 일부를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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