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됨의 의미
조돈환목사님 01182
사도행전2:4-13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다락방에 올라가 엎드린 사람들은 다 갈릴리 사람들과 여인들이었습니다. 1장에서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하며 천사에게 망신당한 갈릴리 촌사람들입니다. 이 촌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변화되었습니다. 촌사람의 입에서 온 세상 나라의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한 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분 성령의 말씀이 온 세상에 퍼졌고 온 세상 사람들이 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적은 무리의 변화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하기에 힘썼던 사람은 12명입니다. 오순절까지 다 모인 수는 120명쯤이었고 이들은 모두 외국에 나가 본 일이 없고 외국어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에 하나님의 영이 임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 시대의 세계의 언어 15개 외국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한 분 성령으로부터 받은 선물입니다. 적은 무리가 전 세계의 언어를 구사하는 변화를 받았습니다.
큰 무리의 변화
온 세계 각 나라말을 구사했던 형제들은 온 세계 어느 나라에나 복음을 전하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성령은 은사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 한 예로 고린도의 형제들에게 9개 은사를 각각 나누어 주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변화받은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요 각 나라에 흩어졌어도 한 형제가 되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말씀은 전세계에 확산되었으나 복음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안에서 형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됨의 의미
기도의 무리는 적을지라도 성령이 임하시면 폭발력의 능력을 받습니다. 능력받은 사람은 전세계로 복음을 들고 흩어집니다. 그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못 볼 것 같으나 오히려 성령으로 사람을 변화시켜 모두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은 하나님안에서 한 형제가 됩니다.
하나됨의 의미는 우리끼리 뭉쳐서 흩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고 한 성령안에서 능력을 받고 흩어져 먼데 있는 사람끼리 성령으로 변화시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고 돌아온 사람은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거나 하나님안에서 형제가 되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안에 함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안에 함께 있는 것은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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