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념하라
120603 조원형목사님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디모데전서 4:13~16)
신비한 이름으로 알려진 모로코 나라가 있다.
사막의 눈물이 고인 우물이 있다. 한 선교사가 모로코에 파송을 받았다. 지역인을 만나 전하는데 집주변을 아침 산책중 사막 인접지역에 가게 되었다.
하루는 사막에엎드려 뭐라 중얼거리는 이를 본다. 그 다음날에도 계속 그러하다. 이에 뭘 하시는가 물으니 사막이 울고 있어서 사막을 달래고 있다고 대답한다. 사막이 왜 우는가 물으니 신령한 세계를 보는 자로서 사막이 우는 것을 본다고 말한다. 다른 곳은 기름지고 사랑받는 땅이지만 자신은 하나님께 버림받아 사막으로 태어나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슬퍼서 운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막에게 위로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막과 대화가 가능하면 위로의 말을 전해 달라고 한다.
사람들이 풍요속에서 자기 삶을 돌아보지 않고 먹고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데 사막에 들어서서 자신을 돌아보며 밤하늘 별을 보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안에서 사람을 자성하게 하는 사명을 다 하는데 왜 우는가 전해달라 한다. 그 다음날에도 그이가 또 있다. 사막을 위로했는가 했더니 위로를 했는데도 울고 있다고 말한다. 그 동안 못 깨달아 원망만 하고 세월을 보내어 시간을 낭비했다. 그래서 운다고 말한다.
사람도 자기 과거에 대하여 깨닫고 울 때도 있지만 다시 망각하며 살지만, 사막은 깨달았으므로 하나님이 소중히 쓰심을 알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자 말하며 사막을 지나는 사람마다 깨닫고 하나님을 찾는 기회를 주신데 감사 기도를 올린다.
그 떠난 자리에 우물이 생겨 사막의 눈물이라 부른다.
그 뜻을 깨닫는 자는 사명자가 되고 깨닫지 못하면 불행한 자가 된다.
보수재단에서는 예화도 안된다고 하지만 예화를 많이 들고 있다. 우리 삶의 신앙이 이어져 가기 위해서이다.
선교헌신예배 때에 외부 강사를 초청하지만 목히 중심의 재단으로 이끌고 있다.
90년대 한국 산업현장에 인력이 부족하여 외국인들이 많이 왔다. 외국인들이 주일 예배때에 참석해 보니 친절하게 하고 관심을 가지니 더 모이게 되었다. 필리핀인이 모였고 그 중에서 신학을 한 필리핀인이 필리핀 사람들을 모아 예배드리다가 2년후에 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부인과 그 가족, 아들을 초청하고 또 전도 동역했던, 다른 필리핀 가족을 함께 초청했다. 한국을 소개하고 말씀도 전하다가 페루 사람도 오기 시작하였다. 필리핀인은 흐지부지해지고 몽골인도 오게 되었다. 98년도에 몽골 선교를 원한 목사님이 있어 파견하며 몽골 선교가 시작되었다. 몽골에 2개 교회를 세우고 페루에도 희망하는 이가 있어 파견하게 되며 직접 현장도 가보고 지금껏 이르렀다.
본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한 편지 내용은 청렴하라, 전념하라 말씀한다.
읽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그리고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 대하여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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