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01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20701                                                                                                     조원형목사님

 

메마른 땅에도, 황폐한 땅에도

때를 따라 단비를 내려 주시는 것처럼

메마르고 황폐한 우리의 심령과 삶도

때를 따라 은혜와 은총으로 함께 해 주시고 가꾸어 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땅을 가꾸시고 또 우리의 심령을 가꾸어 주셔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축복을 가슴에 안고

하나님께서 주신 맥추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 은혜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더더욱 하나님의 긍휼하신 사랑과 은혜 아래서

아름다운 열매맺는 축복의 자녀들로 성장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앞에 이를 때마다 먼저 죄인인 것을 깨닫습니다.

허물진 백성인 것을 깨닫습니다.

한주간에 우리 사는 생활이 하나님앞에 온전치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긍휼하신 은혜와 은총을 더해 주셔서

회개하는 심령마다 용서해 주시고 씻어 성결케 해 주시고

그 하나님앞에 나온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