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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2196 국제관(여수 엑스포)

국제관은 각 나라별로 1개관씩 관람할 수 있습니다만 처음 들어보는 나라도 있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어느나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나 중남미 등의 여러나라가 1개 전시관을 합쳐서 전시한 곳도 있었습니다만... 

 중국, 일본 등지의 몇몇 나라는 대기 시간이 길어 관람치 못했습니다. 

나라마다 전시 방법이 달라서 관람객 100~400명씩 입장시켜 영상물을 관람하기에 대기시간이 긴 탓도 있습니다. 

호박에 묻힌 곤충류와 도마뱀도 보입니다만, 전시 물건을 판매하는 곳도 많습니다.

         

  또 앙골라에서는 일정 시각에 캔맥주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였고 국가 뺏지를 3000원씩 파는 곳과 무료로 나눠주는 곳 등 천태만상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국무장관이 영상으로 미국관 방문을 환영한다는 인삿말과 함께 줄곳 수막 영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만... 

(대다수 전시관이 극장식 대형 또는 3D형식이며 또 아래 사진의 별 모양은 수막(水幕)을 통한 영상입니다.)

 차기 엑스포 예정지에서는 여유로움이 보이지만 차차기 예정지는 결정되지 않아 후보 지역의 선전과 노력도 엿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나라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지루하지 않게 민속춤도 보여주는 나라는 센스있게 보입니다.

 

 민속 의상을 입고 민속 공예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만 영상으로 담기에는 음악이 제일 나은 듯하여 全曲을 담아보았습니다.

 

        

 하면서도 자신들의 나라가 해양국가로서 Clean-Sea를 위해 노력한다는 광고와 방문을 희망하는 노력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여자분들에게만 헤나 문신을 해주는 곳도 있었는데 재료를 붓으로 그려서 묻히며 한시간 정도 지나면 떨어지는데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보전된다네요.

 

 

  

  

  

 

아래 왼쪽 사진의 사각은 이집트 피라밋 벽돌 한장 크기입니다.

페루에서 마츄픽츄로 가는 길을 안내하네요. 

페루도 해양국가로서 대형 오징어를 실물 박제하여 탁자로 사용한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모자이크 기법으로 만든 그림입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호박 등의 보석을 작은  구슬 보석으로 만드는 기구입니다. 물론 관람객의 손을 탈까하여 본드로 붙여놓았더군요.

 전시 국가중에서 프랑스가 물고리로봇과 여러 선전물들로 보아 과학 선진국의 부유한 모습을 보입니다.

  

 

 

 

 "키리바시 "라는 이름의 국가를 들어보셨습니까? 내가 잘 알지 못하던 나라들의 특징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만, 방대하긴 하지만...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이틀동안 박람회장안에서만 관람하는데도 모든 나라와 전시관들을 다 보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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